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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어준 생각 2023.10.17(화) - 尹대통령, 의대 정원 1000명 단위 확대?

김어준 생각

by eenn 2023. 10. 17.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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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20년 8월 14일 여의도에서 개업의, 전공의, 의대생 등이 집회참석. 이번엔 어떻게 하실껍니까?

 
안녕하세요, 김어준입니다.

코로나 팬데믹을 겪으며 부족한 공립 병상에 대한 문제의식이 공공의대 관련법안 발의로 이어졌었죠.
그런데 결국 이 법안은 복지법안소위를 통과하지 못합니다.
의대생들과 전공의협의회 이들이 지도한 파업이 연일 언론을 장식했고
국민의힘이 의사와의 약속을 핑계로 논의를 거부했거든요.

그런데 윤석열정부가 한 번에 1000명 이상의 의대 정원 확대를 한다는데 이번엔 그런 파업 이야기가 없습니다.
왜 없을까?
요 40명 늘인다는 공공의대안조차 막아섰던 전공의들이 이번엔 조용합니다.
그리고 그보다 더 근본적으로 언론들이 그들을 그때처럼 부추기질 않습니다.

그때는 언론이 기름을 부었었죠. 문재인 정부 망하라고!
그땐 그랬었다.

김어준 생각이었습니다.
 
의대정원 확대 '파격 규모' 예상…확대폭 '1천명' 훌쩍 넘을 수도

의대정원 확대 '파격 규모' 예상…확대폭 '1천명' 훌쩍 넘을수도 |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병규 기자 = 정부가 내주 발표할 예정인 의대 정원 확대 폭이 당초 예상됐던 것보다 훨씬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www.yna.co.kr

"의대 정원을 무식하게 정치적으로 결정" 의료계, 파업 강행하나

"무식하게 정치적으로"…의료계 파업 강행하나

정부가 지난 2006년부터 3천 명으로 고정돼 있는 의대 정원을 1천 명 안팎으로 대폭 늘리는 방안을 조만간 발표할 예정인 가운데 의료계가 파업 카드까지 꺼내들며 강경 대응을 예고하고 나섰다.

www.nocu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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