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어준입니다.
지난 주말 MBC 스트레이트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왜 이념투사가 됐는지에 대한 탐사 보도를 했습니다.
어떤 교과서에도 나오지 않는 공산전체주의라는 발언.
그리고 그들이 민주화 세력으로 위장했다는 발언.
또 그들의 거짓과 위장에 절대 속아서는 안된다는 발언.
이 발언들은 모두 한국자유회의라는 한 뉴라이트단체 주장과 정확히 일치하고
게다가 이 단체에서 확인된 인사만 11명이 현 정부에 중용이 됐다는 겁니다.
대통령의 사고와 언어를 지배하는 그들은 누군가?
그래서 대통령은 우리를 어디로 끌고 가고 있는 것인가?
그들의 정치적 주장 앞으로 공부 좀 해봐야겠습니다.
김어준 생각이었습니다.
+eenn
한국자유회의 발기인들 확인된 11인
김영호 통일부 장관.
윤석열 정부 외교안보 실세인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
5.18 광주민주화운동 북한 개입설을 주장한 김광동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장.
5.18 북한군 남파설을 주장한 차기환 방송문화진흥회 이사.
"문재인 전 대통령은 간첩"이라고 한 박인환 경찰제도발전위 초대 위원장.
정승윤 국민권익위 부위원장.
강규형 국가기록관리위원장.
박주희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 위원.
임헌조 전 대통령실 시민소통비서관.
윤석열 정부에서 임명된 김근태 한국항공우주산업 사외이사.
김구회 자유총연맹 부총재.
[스트레이트] 윤 대통령은 왜 이념 투사가 됐나? 한국자유회의와
[겸손브리핑]
▷ 안귀령 / 전 YTN 앵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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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문성 / 축구 해설위원
▷ 박동희 / 야구 전문기자
▷ 김관우 / 항저우 아시안게임 스트리트 파이터5 국가대표
▷ 강성훈 / 스트리트 파이터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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