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어준 생각 2023.12.26(화) - 방심위원장 류희림, 가족 지인 동원한 청부 민원?

뉴스타파 취재 결과, 류희림 방심위원장의 가족과 친인척도 조직적 민원을 제기했다.

 

 

 

안녕하세요, 김어준입니다.

 

어제 뉴스타파 단독 보도에 따르면 

뉴스타파의 김만배, 신학림 녹취록 보도 관련 수사가 시작된 지난 9월 초!

방심위에 접수된 관련 민원 상당수가

류희림 방심위원장의 가족

그러니까 류 방심위원장의 아들, 동생, 동생의 처, 조카, 처제, 동서 등에 의한 것이었다는 겁니다.

그뿐 아니라  위원장의 동생은 자신이 사무총장으로 있는 수련원의 직원과 강사들도 신청에 동원을 했다.

 

이건 방심위라는 조직을 정권의 언론 장악 도구로 쓰기 위해

그 조직의 장이 자기 가족과 지인을 동원한 범죄~ 범죄죠..

 

그러니까 검찰이 압수수색했어야 하는 건

뉴스타파 기자들이 아니라 

뉴스타파를 그렇게 억지로 심의 대상으로 만든 방심위원장이었다!

 

김어준 생각이었습니다.

 

이동관 "방심위 조치 예정" 발언 이후 쏟아진 민원,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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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부민원① 방심위원장 류희림, 가족 지인 동원 '청부 민원'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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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손브리핑]
▷ 안귀령 / 전 YTN 앵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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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문성 / 축구해설위원
▷ 박동희 / 야구전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