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어준 생각 2024.01.16(화) - 이재명 대표 살인미수사건 발생 38분만에 경찰이 물청소?

 

경찰차에서 물이 담긴 양동이와 청소도구가 나오고 경찰이 물청소를 합니다 열심히!

 

안녕하세요, 김어준입니다.
 
부산경찰청은 어제 이재명 살인미수현장에 물청소에 대해
범행 입증에 필요한 증거를 확보한 상태였기에
현장 책임자인 부산 강서경찰서장 판단하에 현장을 정리한 것이라고 보도 자료를 냈습니다.
 
“이재명 피습 사건 축소·부실수사 아니다”.. 부산경찰청 반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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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요.
상황에 따라 일반적인 경우보다 현장 정리를 빨리 할 수도 있겠죠~
 
그런데 살해 시도가 있었던 현장을
그 시도가 발생한 지 38분 만에
구급차에 실려간지 15분 만에
아직 그 구급차가 병원에 도착하기도 전에
해당 시설의 관리 주체가 요청을 한 것도 아닌데
 
경찰이 순찰차로 양동이에 물을 담아와서 직접 청소하는 경우가 과거에 한 번이라도 있었습니까?
김어준의 질문이었습니다.
 
 
◎ [겸손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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