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신장식의 오늘 2023.10.11(수) - 이권카르텔 주범은 도대체 누구?

신장식의 오늘

by eenn 2023. 10. 11. 20:40

본문

부정부패 이권카르텔 주범은 뉴규?


거짓 선동과 날조로 민주주의를 위협하는 세력들은 전체주의를 지지하면서도 겉으로는 민주주의운동과 인권운동가 행세를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4월 19일 윤석열대통령의 4.19 기념사의 한 대목입니다.

민간단체의 도덕적 해이와 혈세 누수가 만연했다. 부정과 부패의 이권 카르텔은 반드시 부수어야 한다.
6월 13일 윤대통령이 국무회의에서 한 말입니다.

대통령님의 지엄한 명을 받들어
정부는 가짜 인권운동과 부정과 부패 이권 카르텔을 때려잡기 위한 조사와 추징에 나섰습니다.

앗! 그런데…
국세청에 2022년 추징세액 323억 원 중 시민단체들이 속한 기타 법인의 추징액은 1억 3천7백여만 원… 전체 추징액의 0.4%, 3건에 불과했습니다.

그럼 나머지는요?
교육법인 추징액이 전체의 42.5%, 137억 5천5백여만 원
학술장학법인이 110억 3천8백여만 원, 34.2%
종교법인이 39억 6천7백여만 원, 12.3% 순입니다.


대통령의 엄포는 기실 시민단체를 낙인찍고 공격하기 위한 거짓말이었다는 사실이 드러난 것입니다.

한편 올해 자유총연맹, 새마을운동중앙회, 바르게 살기 운동협의회 등 3대 관변단체가 받은 보조금 총액은 231억 원.
강석호 자유총연맹 총재는 1월부터 7월까지 식사비로 2천5백92만 원을 지출, 한건당 225만 원.  
1월 11일에는 참치집에서 한 끼 104만 원 지출.
특급 호텔이나 고급 일식집, 회원제 클럽 식당등에서 자주 사용했습니다.
지난 3월 자유총연맹이 정관에서 정치적 중립 조항을 삭제한 이유를 윤석열대통령의 뜻을 받든 것이라고 말해 논란이 됐던 자유총연맹 장철호 사무부총장의 연봉은 7천638만 원.

입만 열면 반공과 자유를 부르짖는 가짜 애국자! 부정과 부패의 이권카르텔의 주범은 대체 누구란 말인가?

신장식의 질문이었습니다.


1-2부
[뉴스 신세계]
1)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D-day..투표율 현황은?
2) 한동훈, 인사검증 문제에 “성공한 사람들 대개 비슷”
3) 김행 “민주당 배임 고발 환영..퇴직금 준 것일 뿐”
- 헬마우스 임경빈 작가, 장윤선 정치전문기자
[고수를 만나다]
강서 보궐 이후, 국힘-민주 양당의 미래는?
- 박지원 전 국정원장
3-4부
[신장식의 오늘]
[이슈 토론]
1) ‘강서 보궐’ 결과 따를 후폭풍 전망은?
2) 하태경이 쏘아올린 공? ‘험지 출마론’
- 용혜인 기본소득당 상임대표, 김재섭 국민의힘 도봉갑 당협위원장
[이슈 하이킥]
가짜뉴스 근절? 방심위 ‘인터넷언론 심의’ 논란
- 최진봉 성공회대 교수, 박서연 미디어오늘 기자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