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장식의 오늘 2023.12.18(월) - 그녀 곁에서 행복한 그 남자, 대통령 윤석열

 

 

 

“내가 정권 잡으면 하하하 거긴 무사하지 않을 거야.”

“제가 이 자리에 있어 보니까 객관적으로 전 정치는 다 나쁘다고 생각해요. 막상 대통령이 되면 좌나 우나 그런 거보다는 진짜 국민들을 먼저 생각하게끔 되어 있어요. 이 자리가 그렇게 만들어요.”

“저에 대한 관심이 어느 정도 끊어지면 적극적으로 남북문제 해결에 나설 생각이에요. 우리 목사님도 한번 크게 저랑 같이 일하시지요”

‘서울의 소리’가 공개하고 대통령실도 조작 여부에 대해 문제 제기하지 않은 김건희 여사 녹취록 일부입니다.
왜 주어가 내가, 제가, 저, 나 일까요?  

“저런 걸 누가 같이 살아주겠어요? 인물이 좋나, 힘이 세나, 배 튀어나오고 코 골고 많이 × 먹고 방귀 달고 다니고... 당신 같으면 같이 살겠어요? 우리 남편은 바보야. 내가 다 챙겨줘야지.. 뭐라도 할 수 있는 사람이지, 완전 바보야. 멍청해도 말을 잘 들으니까 내가 데리고 살지."

이 역시 김건희 여사의 녹취록입니다.
주어가 ‘나’인 이유입니다.

그녀 곁에서 행복한 그 남자는 올 4월 워싱턴포스트와 가진 인터뷰에서 ‘가장 행복한 기억’을 묻는 질문에 이렇게 답했습니다.
“나이 들어서 늦게, 50이 다 돼서 제 아내를 만나 결혼하게 된 것이 가장 기쁜 일이 아니었나 생각한다.”

사랑은 죄가 아닙니다.
하지만 디올백 수수 동영상이 보도되고 한 달이 다 된 후 내놓은 공식 입장이 ‘답변하지 않겠다’는
대한민국 대통령 윤석열의 김건희 사랑.
김건희 의존증은 죄.
국정농단이라 불릴 수도 있는 죄!!!

신장식의 오늘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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