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어준 생각 2024.02.05(월) - 아시안컵 이번엔 꼭 우승하기를 바래봅니다.

감독은 있지만 없는 것과 같은, 고아와 같은 우리 축가국가대표팀~우리 국민과 같다.

 

 

안녕하세요, 김어준입니다.

 

우리 축구 국가대표팀이 아시안컵 8강에서 호주를 연장 끝에 꺾고 4강에 진출했습니다.

호주 주축 선수들 영국, 독일 리그의 2부, 3부에서 뜁니다.

우리 선수들에 비할바가 아니죠.

하지만 축구는 팀 스포츠이고 그들이 팀으로 만들어낸 수비 아주 탄탄했습니다.

 

반면 우리는 그렇게 선수들 하나의 유기적인 팀으로 묶어낸 전술이 제대로 없었죠.

선수 개개인이 각자 가진 역량을 죽을 힘을 다해서, 쥐어짜 내서 이긴 겁니다.

 

그런 선수들을 보고 있자니

대통령 부재의 시대, 각자도생의 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 국민들 신세가 오버랩돼서, 더 짠하고 그래서...

더더욱 이번엔 꼭 우승하기를 바래봅니다.

김어준 생각이었습니다.

 

 

 [겸손브리핑]
▷ 안귀령 / 전 YTN 앵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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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문성 / 축구 해설위원
▷ 박찬하 / 축구 해설위원

[동네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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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파고 시나씨 / 튀르키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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