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어준입니다.
어제 뉴스타파의 쌍방울 대북송금 사건 관련한 세 번째 보도가 있었습니다.
요지는 대북송금 비공개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한 국정원의 블랙요원은
쌍방울 주가조작 실행 가능성을 어떻게 알게 됐냐는 검사 질문에
국정원의 다른 파트에서도 그 첩보를 포착한 바가 있고
자신도 첩보를 종합해 그런 판단을 했다고 답을 했다는 내용입니다.
그러니까 남한 기업이 북한의 국정원격인 기관과 주가조작을 공모했다는 건데...
이런 충격적인 국정원 보고서가 나왔다면!
안보를 그렇게나 중시하는 윤석열 정부 발칵 뒤집혀야 하는 거 아닙니까?
왜 그렇게 조용한가요?
김어준 생각이었습니다.
[국정원 문건]③ 블랙요원 법정 증언 "쌍방울 주가조작, 다른 요
[국정원 문건]② 쌍방울, 北 정찰총국 이호남과 '주가 조작' 공모
[국정원 문건]① 비밀보고서에 "쌍방울, 대북사업 내세워 주가조
◎ [겸손브리핑]
▷ 김지은 / 기자
[인터뷰 제1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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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년 내내 오름세라는 전셋값… 원인은?
▷ 이광수 / 광수네 복덕방 대표 · 전 미래에셋 애널리스트
[인터뷰 제2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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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원철 / 해병대 예비역연대 회장 ‧ 해병대 병 1158기
[인터뷰 제3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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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경호 / 변호사 · 합동군사대학교 명예교수 · 포병 7 대대장 법률대리인
[인터뷰 제4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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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언주 / 용인정 더불어민주당 당선자
[인터뷰 제5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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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규현 / 박정훈 대령 변호인단 · 해병대 병 1043기
[민생상황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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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기선 / 가톨릭대 교수 · 전 한국교육과정평가원장
▷ 안진걸 / 민생경제연구소장
▷ 정형준 / 보건의료단체연합 정책위원장
[영화공장]
- 단절을 넘어 다시 평화의 시작점 ‘판문점'
- 첫사랑에게 떠나는 여행, '청춘 18X2 너에게로 이어지는 길'
- 스타에서 악몽의 주인공으로, 영화 '드림 시나리오'
▷ 윤성은 / 영화 평론가
▷ 거의없다 / 영화 유튜버
▷ 송원근 / 영화 '판문점'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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