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지열 생각 2024.09.20(금) - 대통령 부부의 공천 개입? 불쾌하기 짝이 없다.

너무 잘뽑았다 썸네일 ㅎㅎㅎ

 

안녕하세요, 양지열입니다.
 
대통령 부부의 공천 개입 의혹이 보다 구체적으로 제기됐습니다.
 
대충 이런 내용이지요.
선거의 중립을 지켜야 할 대통령이 취임도 하기도 전에
민간인일 뿐이어야 할 배우자와 함께 국회의원 후보자를 정했다.
또 다른 민간인은 대통령 내외의 후광을 업고 정당공천회의 결정을 뒤집었다?
 
이런 사실이 정치적 거래의 대상으로 바뀌었고
하필 그 상대방은 개혁을 내세웠던 전직 여당 대표였다.
이들이 지리산의 한 사찰에서 만나 폭로를 조건으로 비례대표 순번까지 논의했다?
 
네... 역시 영화나 드라마는 현실을 따라오지 못하는 모양입니다.
참담합니다.
당사자들 모두 부인하고 있긴 한데...
아니 뗀 굴뚝이기는 어려워 보입니다.
문제의 내용들을 보거나 들었다는 정치인들이 벌써 여럿입니다.
국민을 위해서라고 국민이 맡긴 권력을
마치 기름진 먹잇감처럼 그들을 위해 주고받은 거 아니냐,,,
이런 생각이 들어서 불쾌하기 짝이 없습니다.
 
짙은 연기를 걷어내고 진실을 밝혀야 합니다.
그래야 대한민국에 다시 빛이 들 겁니다.
양지열 생각이었습니다.
 
 
명태균은 누구인가

명태균은 누구인가

 
 
 
◎ [겸손브리핑]
▷ 양지열 / 일일공장장
▷ 안귀령 / 앵커

[인터뷰 제1공장]
- 소방청, 119 구급대원 ‘입틀막' 지시 논란...이유는? 
- '응급실 뺑뺑이' 긴급대책이 소방청 입단속? 현장 반응은
▷ 김동욱 /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소방본부 사무처장

[The 살롱]
- 尹 대통령, 군부대에서 ‘전투식량 보급’ 강조한 이유는?
- 개와 함께 한 尹 부부의 추석 인사... 목적은?
▷ 전우용 / 역사학자
▷ 김태형 / 심리학자
▷ 류근 / 시인 
▷ 강유정 / 인문학자 · 더불어민주당 의원 – 전화연결

[미디어감찰반]
- 스위프트의 해리스 지지 선언이 실제 투표에 미칠 영향은?
- 트럼프 지지자 과소 표집? 美 여론조사 실태는
- 트럼프 암살 미수, 美 대선에 영향 있다 VS 없다?
▷ 신혜리 / 뉴스포터 기자

[금요미식회]
- 그날 쑤어 그날 먹는 새벽의 맛 ‘갓 만든 두부‘
- 지역에서 나는 콩으로 갓 만든 두부를 파는 공장은?
▷ 황교익 / 맛 칼럼니스트 
▷ 김정수 / 요리하는 기자

[금요음악회]
- 관객들의 감정과 이야기로 만들어가는 공연 ㅣ신청음 콘서트 '너의 멜로디'ㅣ
- 평범한 일상의 이야기로 만드는 즉흥음악  
▷ 임현정 / 피아니스트
▷ 이진우 / 색소포니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