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ving for Today

안녕하세요, 김어준입니다. 12시에 3,300에 8만 개 때려달라 해주셈.네, 준비시킬게요.매도하라 하셈. 도이치 주가조작 공범들이 이런 문자를 주고받고7초 후에 대통령 부인 김건희 씨가정확하게 3300원에 딱 떨어지는 8만 주 매도 주문을 본인이 직접 합니다.그러자 문자를 나눈 공범들이 바로 전량을 매수하죠. 그런데 김건희 씨는 그때 우연히 주문을 냈다고 하고검찰은~그렇죠... 우연이셔야 하죠. 그러고는 어제 무혐의 불기소 결론을 내렸습니다.이제 대한민국에 검찰은 없다.김어준 생각이었습니다.   검찰, '도이치 주가조작' 김건희 여사·최은순 씨 불기소 처분  검찰, '도이치 주가조작' 김건희 여사·최은순 씨 불기소 처분검찰이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가담 의혹을 받고 있는 김건희 여사를 재판에 넘기지 않기..

김어준 생각 2024. 10. 18. 09:15

안녕하세요, 김어준입니다. 명태균 씨가 대통령이 국가산업단지 선정 발표를 하기도 전에 미리 관련 정보를 알고 있었던 정황이 확인됐습니다. 작년 3월 15일. 윤대통령이 창원시를 포함한 14개 국가산단 최종 후보지를 발표하는데 명태균 씨는 전날 이미 김영선 전의원의 회계책임자 강혜경 씨에게 선정을 알리는 현수막과 보도자료 준비를 지시한 녹취가 공개됐습니다. 국책사업 정보를 명태균 씨가 사전에 어떻게 알았죠? 국정에 관여했다는 건가요? 호떡집 불이 점점 커진다~~~ 김어준 생각이었습니다. 명태균, 국정에도 개입?...대통령 발표 정보 사전 입수 정황 명태균, 국정에도 개입?...대통령 발표 정보 사전 입수 정황명태균, 국정에도 개입?...대통령 발표 정보 사전 입수 정황newstapa.org ◎ [겸손브리핑..

김어준 생각 2024. 10. 17. 08:54

안녕하세요, 김어준입니다. 철없이 떠드는 우리 오빠 용서해 주세요.무식하면 원래 그래요.지가 뭘 안다고. 명태균 씨가 공개한 카톡에서 대통령 부인 김건희 씨가 한 문자 내용입니다. 이에 대통령실은 그 카톡에서 언급된 오빠는 윤대통령이 아니라 김건희 씨의 친오빠 김진우 씨라고 밝혔죠. 그래요?그러면 김진우 씨도 명태균 씨와 연락을 주고받은 사이었다는 거 인정하는 겁니까? 호떡집.. 호떡집에 불났다.김어준 생각이었습니다   “철 없는 우리 오빠” 명태균이 던진 ‘오빠 논란’  “철 없는 우리 오빠” 명태균이 던진 ‘오빠 논란’김건희 여사 ‘공천개입 의혹’의 중심에 선 명태균씨가 15일 페이스북에 김 여사와 과거 나눈 카카오톡 메시지 대화를 올렸다. 명씨가 지난 대선 때 당내 경선www.kmib.co.kr 대..

김어준 생각 2024. 10. 16. 09:47

안녕하세요, 김어준입니다. [대통령실에 대통령 라인만 있을 뿐이다]김건희 라인 의혹 제기에 대해어제 대통령실 고위관계자가 기자들에게 한 말입니다. 그래요...그럼 수석들이 있는 자리에서 김여사가대통령에게 민망한 언행을 하는 장면을 여러 번 목격했다는 이야기는 왜 나오고~ 법조계 선배들이 김건희 씨 관련해 대책을 세워야 한다는 조언에집사람한테 그런말 할 수 있는 처지가 아니라는 말을 대통령이 왜 합니까? 부인이 수석앞에서도 대통령을 무시하는데....대통령은 거기다 대고 말을 못 하는데... 그 부인 권력 앞에 줄 서는 사람들이 없다?이걸 믿어라?입벌구다.김어준 생각이었습니다.  [속보]대통령실 "대통령실에는 오직 '대통령 라인'만 있다"  [속보]대통령실 '대통령실에는 오직 '대통령 라인'만 있다'윤석열 ..

김어준 생각 2024. 10. 15. 10:44

안녕하세요, 김어준입니다. "전쟁이 치열해 날마다 주검이 실려나가는데 무슨 잔치를 하겠느냐..." 작가 한강씨가 노벨문학상 수상 기자회견을 권하는 아버지에게 우크라이나, 팔레스타인을 언급하며 한 말이라고 합니다. 이런 인류 보편의 감수성으로 광주와 4.3을 이야기했기에... 언어의 장벽을 뛰어넘어버린 것이겠죠. 아마도 머지않아 그의 소설은 교과서에 실릴 것이고... 다음 세대가 광주와 4.3을 이해하는 기본 텍스트로 우리 공동체가 존속하는 한 영원히 유지할 겁니다. 참으로 다행이고 그리고 고맙습니다. 김어준 생각이었습니다. “한강, 전쟁으로 사람 죽는데 노벨상 축하잔치 안 된다고 해” “한강, 전쟁으로 사람 죽는데 노벨상 축하잔치 안 된다고 해”“강이도 진즉 (문학으로) 홀로서기를 한 사람인데, 계속해서..

김어준 생각 2024. 10. 14. 10:09

안녕하세요, 김어준입니다. 지난 주말, 주진우 기자가 명태균 씨를 처음 만나 나눈 대화 중에 오빠에 대해 묻는 대목이 있습니다. 명태균 씨는 대통령 부인 김건희 씨가 윤석열 대통령을 오빠라고 하는 녹취는 없다고 주장하지요. 그러면서 이런 말을 합니다. "그 김진우가 전화 온 거 아니요..." 김진우가 오빤데... 김건희 씨 오빠 김진우하고도 알고 지냈냐는 주진우의 반문에 "몰라요, 나는 잘... 이름이 김진우라 하대..." 당시엔 오빠라는 호칭을 이용해 윤석열 대통령이 아니라고 둘러대는 거라고 생각했었는데.. 어제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진짜 오빠 아닌가? 김어준 생각이었습니다. ◎ [겸손브리핑] ▷ 최서영 PD [잠깐만 인터뷰] - 전화연결 오늘 서울시 교육감 사전투표... '정근식'의 약속은?..

김어준 생각 2024. 10. 14. 09:49

안녕하세요, 김어준입니다.대통령 취임식이 여사 의혹의 중간 저수지였다.동아일보 천광암 논설주간https://naver.me/FEUHBmvi [천광암 칼럼]대통령 취임식이 ‘여사 의혹’의 중간 저수지였나김건희 여사를 둘러싼 의혹과 구설이 어지러울 정도로 쏟아지고 있다. 마치 저수지 둑이 터진 것 같다. 여당 공천 개입, 주가조작 의혹, 관저 공사 특혜 등 분야도 가지가지다. 인터넷 매체 등에n.news.naver.com수석들이 있는 자리에서 김여사가 대통령에게 민망한 언행을 하는 장면을 여러 번 목격했다.중앙일보 이하경 대기자https://naver.me/5iTakSvF [이하경 칼럼] 기로에 선 윤석열 대통령힘이 센 사람일수록 권력자의 심기를 살핀다. 잃을 것이 많기 때문이다. 30년 전 김영삼 대통령을..

김어준 생각 2024. 10. 10. 20:36

안녕하세요. 김어준입니다.여배우인 줄 알았네, 들썩.김건희 전통복장 또 히트.아시아 순방 중인 대통령 부인 김건희 씨가 착용한 필리핀 전통복장에 필리핀 대통령 부부가 기뻐했다며 순방 때마다 김건희 씨가 입은 전통복장 때문에 현지에서 들썩들썩한다는 한국경제 기사입니다.그래요...들썩들썩 까지 했겠습니까만은...상대국  전통의상을 잘 소화하는 것도 외교 일부죠.그런데 이 기사 한국경제 스스로 발굴해서 감동해서 낸 겁니까? 아니잖아요?대통령실에서 준거 아닙니까?대통령실이 이런 거 자랑할 때 아니잖아요?이런 기사로 지금 대통령 부인이 처한 위기... 넘어가지겠습니까?한심하다...김어준 생각이었습니다.https://naver.me/FQV6PVBF "여배우인 줄 알았네" 들썩…김건희 전통 복장 또 '히트'윤석열 대..

김어준 생각 2024. 10. 10. 2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