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길>
정호승
길이 끝나는 곳에서도
길이 있다
길이 끝나는 곳에서도
길이 되는 사람이 있다
스스로 봄길이 되어
끝없이 걸어가는 사람이 있다
강물은 흐르다가 멈추고
새들은 날아가 돌아오지 않고
하늘과 땅 사이의 모든 꽃잎은 흩어져도
보라
사랑이 끝난 곳에서도
사랑으로 남아 있는 사람이 있다
스스로 사랑이 되어
한없이 봄길을 걸어가는 사람이 있다
뉴스 하이킥과 함께 한 길은 여기가 끝입니다.
길이 끝나는 이곳에서
저는 스스로 봄길이 되어
한없이 걸어가 보려고 합니다.
이 길이 저를 어디로 데려갈지 아직 저는 모릅니다.
하지만 그곳이 어디 이건~~
세상을 향한 거침없고 속 시원한 신장식의 하이킥은 계속됩니다.
청취자 여러분 다음에 봬요.
https://naver.me/FRc92kZ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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