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장식 생각 2024.06.24(월) - 한동훈, 당대표 출마 결심! 노땡큐

 

 

안녕하세요, 신장식입니다.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은
지난 1월 3일 본인이 정치를 결심한 이유를 이렇게 설명했습니다.
 
지난해 법무부 장관 자격으로 대구를 방문한 뒤
동대구역에서  3시간가량 시민들에게 둘러싸여 사진을 찍는 자리에서
동료 시민이자 생활인들의 현재와 미래를 위해 나서야겠다고 결심했다!
 
그러니까 사진 찍다 아크로비스타 천상계에서 내려오셔
국민을 돌보시는 은혜를 베푸시기로 결심했다는 겁니다.
 
하지만 그 결심!
국민들은 이미 4월 총선에서 거부했습니다.
천상계 높으신 분이 국민을 돌봐주는 정치는 민주주의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건 왕정입니다.
 
어제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은 당대표 출마선언을 하면서
또 한 번 천상계에서 내려오셔
헌신할 결심을 하시었다는 뜻을 이렇게 밝혔습니다.

지금 시기의 국민의힘 당대표는 할 수 있는 것도 없고
죽기 딱 좋은 위험하기만 한 자리라고들 합니다.
하지만 저는 용기 내어 헌신하기로 결심했고 결심했으니 주저하지 않겠습니다.
 
그 결심! 그 헌신!
노 땡큐!!!
신장식  생각이었습니다.
 
 
◎ [겸손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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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당대표 출마 선언 “죽기 좋은 자리지만 헌신 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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