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사훈 생각 2024.06.25(화) - 채상병 사건 회수를 주도한 건 대통령실?

 

안녕하세요, 일일공장장 기자 홍사훈입니다.
 
청문회에서 유재은 국방부 법무관리관은
대통령실 국방비서관이 경북경찰청에서 전화가 갈 것이다라고 말했고
그런데 실제 전화가 왔다고 증언했습니다.
 
이 증언은 사실이었다고 JTBC가 보도했습니다.
 
대통령실 공직기강비서관실에 있는 한 행정관이
경찰청 수사본부 이 모 과장에게 전화를 걸었고
이 과장은 다시 경북경찰청에 전화를 걸어서
국방부가 지금 항명때문에 난리가 났다, 사건을 다시 가져간다고 했다라면서
유재은 법무관리관의 전화번호를 알려줬다고 합니다.
 
자 이제, 사건회수를 주도한건 국방부가 아니라 대통령실이었다는 그 정황이 더 뚜렷해졌습니다.
 
미국 닉슨 대통령이 하야한 이유는
조작과 은폐 그리고 끝없이 이어진 그 거짓말 때문이었습니다.
일일공장장 홍반장 생각이었습니다.


[단독] "'경북청 전화, 대통령실서 알려줬다'는 유재은 증언 사실"

[단독] "'경북청 전화, 대통령실서 알려줬다'는 유재은 증언 사실"

국방부 아닌 경찰이 먼저 전화…짙어지는 대통령실 '회수 개입'

국방부 아닌 경찰이 먼저 전화…짙어지는 대통령실 '회수 개입' 정황

 
 

청문회때 공개된 그날의 전화통화입니다. 전쟁났나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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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아영 / 까이에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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