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가리? 명태?

1950년대 명태를 손질하는 사람들 / 경향신문 자료사진

 

어제 신장식의 뉴스하이킥을 들으며

명태는 정말 많은 이름을 가지고 있구나..난 정말 몰랐네 했네요 ㅋㅋ

그래서 모를때면 물어보는 챗GPT 씨에게 마구 질문을 해보았네요. 

다 자란 명태를 먹으면 되는데 왜 명태의 어린이 버전 [노가리]를 우리는 그렇게 잡아서 먹고 있는가...

 

1. 노가리는 명태 인가요?

네, 노가리는 명태의 어린 개체를 일컫는 말입니다.

명태는 대표적인 물고기 중 하나로, 주로 한국, 일본, 중국 등 아시아 국가에서 많이 먹히는 물고기입니다.

노가리는 명태가 어릴 때 몸의 크기가 작아서 이러한 이름이 붙었습니다.노가리는 주로 찐 명태와 무를 담은 국물인 '무국'으로 많이 소비되며, 맛있고 영양가도 높아 인기 있는 음식 중 하나입니다. 

 

2.노가리는 한국 말고 다른 나라에서도 먹나요?

 

네, 노가리는 한국뿐만 아니라 다른 나라에서도 먹히는 음식입니다. 명태가 주로 북태평양 지역에서 서식하며, 그 주변 국가에서도 노가리를 먹는 문화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일본에서는 "ノガリ" 또는 "メグチ"라고 불리며, 회나 요리로 소비됩니다.

또한 중국과 러시아의 일부 지역에서도 노가리를 먹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각 나라의 조리법과 음식 문화에 따라 노가리를 다양한 방식으로 요리하고 섭취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명태 자체가 북태평양 지역을 중심으로 분포하고 있기 때문에, 해당 지역에서는 노가리를 더 쉽게 구할 수 있을 것입니다.

 

3. 도대체 노가리는 왜 먹나요?

 

노가리는 다양한 이유로 먹히는 물고기입니다.

1) 맛과 풍미: 노가리는 명태의 어린 개체로서, 살이 매우 부드럽고 풍미가 좋습니다. 미묘한 맛과 풍미를 지녔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그 맛을 즐기며 소비합니다.

2)영양가: 노가리는 명태의 어린 형태이기 때문에 영양가가 높습니다. 단백질, 미네랄, 비타민 등 다양한 영양소가 포함되어 있어 건강에 좋은 식재료로 여겨집니다.

3)음식 문화: 한국과 일본 등 아시아 국가들에서는 명태와 노가리를 포함한 해산물이 중요한 음식 문화의 일부입니다. 특히 한국에서는 무국이나 회로 소비되는 등 전통적인 음식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4)경제적 가치: 노가리는 명태의 어린 개체로서 사이즈가 작기 때문에 가격이 비교적 저렴합니다. 따라서 경제적인 가치를 지니고 있어서 다양한 계층의 사람들이 소비할 수 있습니다.

5)지역적 특산물: 특정 지역에서는 명태와 노가리가 지역적 특산물로 여겨지며, 지역 경제에 기여하는 역할을 합니다.

노가리와 명태는 각 문화와 음식 습관에 따라 다양하게 요리되고 소비되는데, 이러한 이유들 때문에 노가리가 먹히는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4. 노가리를 많이 먹어서 명태 개체수가 많이 줄어든거 아닌가요?

 

노가리를 먹는 것이 명태 개체수를 직접적으로 많이 줄인 원인은 아닙니다.

하지만 어린 명태를 잡아서 노가리로 사용하면서, 성체로 성장할 기회를 빼앗기는 경우가 있을 수 있습니다.

명태는 번식을 위해 수십년에 걸쳐 성체로 자라야 하며, 성어가 되기까지의 기간 동안 많은 양의 먹이와 적절한 환경이 필요합니다. 노가리로서 잡혀서 먹히는 어린 명태는 성어로 자랄 수 있는 기회를 잃게 되므로 이로 인해 명태 개체 수가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지속가능한 어업을 위해서는 어린 명태의 노가리로의 어획을 조절하고, 자연에서 자라날 기회를 제공하는 등의 적절한 어업 정책과 보호조치가 필요합니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명태 자원을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으며, 생태계의 균형을 유지하면서 사람들이 명태와 노가리를 즐길 수 있을 것입니다.

 

5. 노가리 계속 먹어도 되는건가요?

 

노가리를 먹는 것에는 주의가 필요합니다.

노가리는 명태의 어린 개체로서, 어려서 먹으면서 명태 성어로 자라날 기회를 빼앗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속가능한 어획을 위해 노력하고, 어린 명태의 노가리로의 어획을 조절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어린 명태의 노가리가 지속적으로 먹히면 명태 개체 수가 감소하고, 어종의 생태계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명태와 노가리를 먹는 것이 지역적 문화나 음식 습관이라면 적절한 관리와 보호를 통해 지속가능한 어획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정부와 다양한 단체들은 어종 보호와 지속가능한 어획을 위한 정책과 규제를 시행하고 있으며, 사람들은 지속가능한 어획과 생태계 보호를 위해 지역의 어업 가이드라인을 따르는 것이 좋습니다. 어획량과 어종의 상태는 주기적으로 조사되며, 이를 통해 적절한 조치를 취함으로써 노가리와 명태 등 어종 자원의 지속가능한 이용이 가능하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