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객] - 정현종-
사람이 온다는 건
실은 어머어마한 일이다.
그는
그의 과거와
현재와
그리고
그의 미래와 함께 오기 때문이다.
한 사람의 일생이 오기 때문이다.
부서지기 쉬운
그래서 부서지기도 했을
마음이 오는 것이다.. 그 갈피를
아마 바람은 더듬어 볼 수 있을
마음.
내 마음이 그런 바람을 흉내 낸다면
필경 환대가 될 것이다.
45,000여 명의 사람이 우리에게 왔습니다.
어마어마한 일입니다.
하지만 당신들은 사고가 발생하자 [전 정권]을 호출하며 책임 회피에 급급했고 폭력적 방식의 우격다짐 전시행정에 몰두했습니다.
컨틴전시 플랜이라며 주민센터에 공문을 내리고 문자를 돌려 홈스테이를 찾는 수소문 행정을 시전 하더니 급기야 군대 간 BTS를 호출합니다.
사람을 환대할 마음도 생각도 능력도 없는 자들이 펼치는
기이하고 변태적인 억지춘향, 억지애국, 억지 유종의 미
자격이 없다!
신장식의 오늘이었습니다.
1-2부
[뉴스신세계]
1) ‘조기 철수’ 잼버리 사태 브리핑 +) 잠깐 인터뷰_이성남씨 BTS 팬클럽 아미📞
2) 선관위, 조수진 ‘사무실 특혜 의혹’ 진상조사 착수
3) 샤니공장서 또 끼임 사고…같은 곳서 1년간 세차례 - 헬마우스 임경빈 작가, 김민하 시사평론가
[이슈 하이킥] 5개월째 임명지연? 방통위원 내정자가 본 방통위와 이동관 - 최민희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 내정자
[하프타임] - 방송인 오윤혜
3-4부
[잼버리 특집-릴레이 인터뷰]
1) "BTS 잼버리 출연 위해 국방부 모든 조치 취해야" - 성일종 국민의힘 의원📞
2) ‘잼버리 사태’에 야권 배후설까지? 야당 입장은? - 용혜인 기본소득당 상임대표
[신장식의 오늘]
[인권 새로고침] ‘故 채상병 사건’에 오락가락 해명하는 국방부..진실은? - 임태훈 군인권센터 소장
+eenn
신변님이 읽어주시는 시
참 좋네요.
청취율 압도적 1위 프로그램인데
누군가가 방통위원장이 되면
퇴출 1위 라고 자꾸 그래서 너무 속상하네요.
힘내시고 우리도 힘내서 같이 지킵시다.
신장식의 오늘 2023.08.10(목) (2) | 2023.08.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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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식의 오늘 2023.08.09(수) (0) | 2023.08.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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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식의 오늘 2023.08.04(금) (0) | 2023.08.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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