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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식의 오늘 2023.08.21(월) - 이동관 청문회 관련

신장식의 오늘

by eenn 2023. 8. 22.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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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관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후보자[한국일보]

못준다! 모른다! 거짓말이다!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 아들의 1학년 담임선생님이 2011년 말과 학교폭력과 관련해 전학 가기 직전인 2012년 초, 이 후보자의 부인이 두 차례 이상 전화해 아들의 지각 기록을 빼달라고 요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동관 후보는 사실이 아니라고 했습니다.

 

하나고등학교는 관련 사실을 확인할 수 있는 생활기록부 등 관련 자료를 제출하지 않았습니다.

국회가 요구한 자료 대부분은 못준다!

 

보고자 이동관이라는 기재가 분명한 대변인실 문서가 나와도 모른다!

홍보수석실 요청이라는 기재가 분명한 국정원 문건이 나와도 모른다!

어째든 나는 모른다! 모른다! 모른다!

 

화해는 없었다라고 증언하는 하나고등학교 교사가 하나 둘 늘어나도 다 거짓말이다!

부인을 통해 청탁했던 사람이 언론에 인터뷰를 해도 거짓말이다!

그래도 고분고분하지 않으면 너 고소! 너 손해배상 5억!

 

이동관 후보자의 답변 방식을 따르는 언론은 결국, 국민들에게 정확한 정보는 못준다!

사건의 내막과 본질적 문제 따위는 모른다!

권력 비판은 모두 거짓말이다!

라고 보도하는 언론.

 

비판 없이 받아쓰기만 하는 공산당 기관지를 만들고 싶어 하는 사람은 과연 누구인가!

 

신장식의 오늘이었습니다.

 

 

 

1-2부

[뉴스 신세계]

1) 기시다, 어민 단체장 면담..오염수 방류 강행하나

2) 국방부, 사단장 ‘과실치사’ 혐의 빼고 경찰 이첩

3) 과방위 무산..尹, 이동관 임명강행 수순 - 헬마우스 임경빈 작가

[거침없이 하이킥]

1) 이동관 방통위원장 적합성 논란..“적임자”vs“부적격”

2) ‘이재명 9월 영장청구설’ 가시화에 정치권 술렁 - 장윤선 정치전문기자,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

[하프타임] - 방송인 오윤혜

3-4부

[신장식의 오늘]

[이슈 하이킥] 새로운 시대? ‘한미일 정상회의’의 남은 과제는? - 김종대 연세대 통일연구원 객원교수, 호사카 유지 세종대 교수

[신박한 경제] 세수 결손 속 ‘중구난방’ 나라살림, 이대로 괜찮나 - 정세은 충남대 경제학과 교수, 박시동 경제평론가

 

 

+eenn

신변님 라임이 좋네요. [못준다 모른다 거짓말이다]

어제 이동관 후보자의 청문보고서 채택을 두고 과방위가 열렸으나 여당 불참으로 파행됐습니다.

국민의힘은 인사청문보고서 채택에 합의하지 않으면 아예 회의를 열 필요가 없다고 주장

더불어민주당은 일단 회의를 열고 논의는 하는데 보고서 채택은 해도 [절대 부적격] 주장

 

국회의 인사청문보고서 채택이 불발되면 대통령은 10일 이내에 보고서 재송부를 요청할 수 있고,

국회가 이에 응하지 않아도 대통령은 청문보고서 없이 후보자를 임명할 수 있다고 합니다.
윤 대통령이 김효재 방통위원장 직무대행의 임기 만료일인 23일 이후,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임명을 서두를 수 있다는 예측도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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