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ving for Today

이종찬 광복회장이 육사교정 내 독립군 장군들의 흉상을 철거하겠다는 이종섭 국방부장관에게 퇴진을 충고했습니다. 이에 신원식 국민의힘 의원과 군장성들의 모임인 대한민국수호예비역장성단등의 단체는 국방부 장관이 사퇴할 것이 아니라 본인이 먼저 정체를 밝히고 사퇴해야 한다는 기자회견을 했습니다. 정체? 정체를 밝히고 사퇴하라구요? 이종찬 회장이 정체를 숨긴 빨갱이라도 된다는 건가요? 무지한 귀하들에게 이 회장의 정체를 알려드립니다. 육군사관학교 졸업, 민정당 원내총무, 국민의 정부 안기부장, 독립운동가 우당 이회영의 손자, 윤석열 대통령의 죽마고우 이철우 교수의 부친, 윤대통령의 멘토 그리고 그의 정체를 가늠할 수 있는 아래와 같은 글. [분명히 이야기합니다. 백선엽 장군은 당초 군인의 길을 선택한 것이 애국적인..

신장식의 오늘 2023. 8. 31. 19:49

안녕하세요, 김어준입니다. 과학적으로 처리된 오염수다 - 한덕수 총리 국제적으로 처리수라고 표현하고 있다 -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 오염처리수라고 부르는 게 맞다 - 성일종 우리바다지키기 검증 TF 위원장 이제 오염수가 아니라 처리수로 공식화해야 한다 - 유상범 국민의힘 수석대변인 정부여당이 이제 오염수가 아니라 처리수라고 불러야 한다고 일제히 주장하고 나섰습니다. 이미 처리했기 때문에 아무 문제가 없다는 늬앙스를 담기 위해서 일본 정부가 만들어서 미는 용어인데 우리 정부 여당이 다시 한번 일본 정부의 출장사무소 역할을 하고 있는 거죠. 그런데 처리수라면 식용은 아니어도 최소한 농업, 공업 용수로 썼어야 하는 겁니다. 왜 해저터널까지 파서 바다에 버립니까? 왜냐? 오염수니까. 김어준 생각이었습니다. +ee..

김어준 생각 2023. 8. 31. 09:37

먹구름 위 언제나 빛나는 태양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먹구름을 걷어내고 혼란 속에서 나라를 지켜내신 구국의 지도자! 어느 분이실까요? 김일성? 김정일? 모택동? 스탈린? 윤석열 대통령님이십니다. 말씀은 이어집니다. “오직 국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자유와 연대의 기치 아래 숨 가쁜 정상외교를 전개하고, 포성 울리는 우크라이나 현장에 위험을 무릅쓰며 국익에 도움 되는 일을 서슴지 않았습니다. 경제와 안보, 안보와 경제, 지금까지 이런 지도자를 만난 적 있나요?” 김관용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이 민주평통 간부위원 대표 61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한 윤석열 대통령님께 드린 헌사입니다. 구국의 지도자 윤석열 대통령님께서는 “공산 전체주의 세력, 그 맹종 세력과 기회주의적 추종 세력들은 허위 ..

신장식의 오늘 2023. 8. 31. 09:31

어젯밤 흐뭇했어요 테슬라의 폭등에 으흐흐흐 요즘 굿뉴스 빵빵 터트려주네요, 300불 가자~~ 현지시간 8월 29일 테슬라가 본격적인 인공지능(AI) 테마주 진입을 선언했습니다. AI 테마 본격 진입은 테슬라 주가 폭등으로 이어졌습니다. 테슬라는 이날 뉴욕증시에서 18.36달러(7.69%) 폭등한 257.18달러로 마감했습니다. 참고로 엔비디아는 4.16% 오른 487.84달러에 마감하며 주가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이날 엔비디아 주가가 급등한 데는 구글의 모회사 알파벳과 AI 관련 파트너십을 발표한 영향도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투자전문매체 [배런스]는 오펜하이머 애널리스트 릭 샤퍼의 분석노트를 인용해 테슬라가 이날 3억 달러 규모의 AI 컴퓨팅 클러스터를 출범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테슬라 주가는 ..

그냥 궁금 2023. 8. 30. 10:09

안녕하세요, 김어준입니다. "대통령은 이 문제 관련해 본인 생각을 얘기한 적이 없다" 대통령실 관계자가 어제 기자들과 만나서 홍범도 장군 흉상 철거 관련해 대통령이 특정 입장을 밝힌다면 논의에 영향을 줄 수 있어서 일부러 입장을 밝히지 않는 것이라는 말입니다. 그래요? 그럼 어제 중앙일보가 윤대통령이 육사보다 독립기념관으로 옮기라고 말했다며 단독 보도한건 뭡니까? [단독] 尹 "홍범도 항일공로 인정, 육사보다 독립기념관서 기려야" | [단독] 윤 "홍범도 항일공로 인정, 육사보다 독립기념관서 기려야" | 중앙일보 이런 취지로 말했다고 여권 핵심 관계자가 28일 전했다. www.joongang.co.kr 독립기념관으로 옮겨라..그럼 육사에서 철거하라는 소리 아닙니까? 그것도 아에 옮길 장소까지 특정했는데 ..

김어준 생각 2023. 8. 30. 08:52

용장호투가 있는 날은 신장식의 오늘은 없는건가봐요 용,장 둘다 박터지게 싸우던데 오늘 ㅋㅋㅋㅋ 시간나면 한번씩 들어보세요..물론 누구 한분땜에 듣는게 힘이 들긴 합니다. 1-2부 [뉴스 신세계] 1) 尹 오염수 반대에 “1+1=100이란 세력, 싸워야” 2) 尹의 신념? ‘홍범도 흉상 이전 논란’ 3) ‘해병대 사건’ 대통령 개입 의혹 커지나? - 헬마우스 임경빈 작가, 김민하 시사평론가 [이슈 하이킥] “文정권 7년차?” 탁현민이 보는 오염수 대응과 홍범도 논란 - 탁현민 전 청와대 비서관 [하프타임] - 방송인 오윤혜 3-4부 [용장호투] 1) ‘이화영 재판’ 민주당·이재명에 미칠 파장은? 2) ‘불붙은 역사논쟁’ 홍범도 흉상 이전, 입장은 - 용혜인 기본소득당 상임대표, 장예찬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

신장식의 오늘 2023. 8. 29. 19:44

안녕하세요, 김어준입니다. 육사 교정에 있는 독립운동가 홍범도 장군의 흉상은 물론 용산 국방부 청사 앞에 홍범도 흉상 역시 이전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심지어 대공잠수함 홍범도함의 이름도 변경을 검토할 수 있다고 국방부가 밝혔습니다. 대한민국 국군 창군 이레 군함의 이름을 바꾼 적이 단 한 번도 없습니다. 다른 나라도 마찬가지에요. 군함 이름은 나라가 없어질 때나 바꾸는 법인데 홍범도 몰아내고 백선엽으로 교체하는 게 역사 바로 세우기면 그 역사는 대한민국 역사 아니지요! 일제 역사의 역사지... 김어준 생각이었습니다. 홍범도함 이름 버리나…국제기준 ‘나라 망했거나 독재자거나’ 홍범도함 이름 버리나…국제기준 ‘나라 망했거나 독재자거나’ 국방부 “검토”…해군은 즉각 ‘반박’군함명 변경은 세계 규범에 어긋나예외..

김어준 생각 2023. 8. 29. 09:04

[정평 바맥이에서 500명 일병과 쌈하여 107명 잃고 내 아들 양순이 죽고, 거차 의병은 6명이 죽고 중상되기가 8명이 되었다. 그때 양순은 중대장이었다. 나는 군대를 데리고 장진 남사로 내려와서 실령 어구에서 접전하여 16명의 일병을 죽이고 총 16개, 철궤 6개를 앗았다.] 홍범도 일기 한 대목입니다. 의병 대장 홍범도는 아들이자 전우인 중대장 17살 홍양순을 이 전투에서 잃었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전투를 이어갑니다. [6월 7일 상오 7시에 북간도의 주둔한 우리 군 700명이 왕청현 봉오동을 향하여 행군할 새, 불의의 동지점을 향하는 적군 300명을 발견한지라.. 동군을 지휘하는 홍범도, 최명록 양 장군은 직접 적을 공격하여 급 사격으로 적 120여의 사상자를 내었으며 적의 궤주함에 따라 바로 추..

신장식의 오늘 2023. 8. 28. 23:32